"생각보다 잘 먹었다."
요즘 아이들이 자주 보는 "흔한남매"에
마라탕이 나왔나 보더라구요.
“우리도 마라탕 먹어보고 싶어!”
처음엔 맵고 자극적일까 걱정했지만,
아이들 친구들도 먹어봤다길래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마침 맵기 단계도 있다니, 약한 맛부터 도전하기로 ㅎㅎ
장천동에 위치한 '라쿵푸마라탕 진해점’으로 향했습니다.
결과는요?
초등학교 저학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
👲 라쿵푸마라탕 진해점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657번길 28 3층 306호
- 영업시간: 11:00-21:00
- 가격대: 기본 7,000원
- 재방문 의사: ✅ YES
- 추천 대상: 가족, 친구와 함께,
※ 전기차충전소: 진해구청 주차장 이용
🧭 깔끔한 매장, 아이 동반도 OK
가게는 진해 장천동 학원가 건물 3층에 있어요.
학생들이 학원 시간 사이에,
공부하다가 출출할 때 부담없이 들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매장이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 무게로 계산, 자리에서 기다리면 끝!
이곳은 셀프 선택 + 무게 계산 + 자리 서빙 구조입니다.
- 기본 7,000원부터 시작
- 100g당 1,800원
- 소고기/양고기 등은 3,000원 추가
재료를 바구니에 담고
카운터에 가면 무게 측정 후 결제,
그다음엔 자리에서 기다리면 서빙됩니다.
🌶️ 맵기는 맑은 탕부터 강한 맛까지
계산을 할 때,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 0.5단계 =안성탕면
- 1.5단계 =신라면 수준
큰 애가 0.5단계는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애는 선택의 여지 없이 0단계로 ㅎㅎ
저는 마라탕의 향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게
1.5단계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고른 맵기였고,
채소·고기·곤약·어묵 등
좋아하는 재료는 남김없이 잘 먹었습니다.
💬 아이들의 첫 마라탕 도전, 성공!
“이건 내가 담은 거야!”
아이들이 즐겁게 선택한 재료는
직접 만든 요리처럼 맛있게 느껴졌나 봐요.
- 면은 아직 어려워했지만
- 고기, 곤약, 어묵, 채소는 스스로 잘 먹었어요.
- 저는 1.5단계 마라탕 완식!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보니 아이들도 손쉽게 성공했습니다.
재료를 직접 선택하다보니 아이들도 즐겁게 먹구요.
예전에 마라탕하면, 샤브샤브 형태로 불 앞에서 먹었던 거 같은데
조리해주셔서 나오니 좋았어요.
- 정갈한 매장과 친절한 응대
- 채소 싫어하는 아이도 곤약, 꼬지, 어묵 등은 맛있게!
다음엔 아이가 면은 빼고 고기만 담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
※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 ㅋㅋㅋㅋㅋ
면은 먹기가 부담스러운가봐요.
💡 SNS 인증하면 혜택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라구요.
방문하시면 이벤트도 한 번 챙겨보세요!
가족 외식용 마라탕집 찾는다면,
라쿵푸마라탕 진해점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트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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